계산기 · 대출

대출 이자 계산기

매달 얼마를 내고, 이자는 모두 얼마인지 계산합니다. 원리금균등 · 원금균등 · 만기일시를 나란히 비교하고, 금리가 오를 때의 변화와 중도상환 · 갈아타기의 손익까지 같은 조건에서 이어서 따져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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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 이렇게 계산됩니다

대출 이자는 매달 남은 원금 × 연이율 ÷ 12로 다시 계산됩니다. 그래서 원금을 빨리 갚을수록 이자가 줄고, 같은 금액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어떻게 갚느냐에 따라 총이자가 수천만 원씩 달라집니다. 이 계산기는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세 가지 상환 방식을 한 번에 비교하고, 회차별 상환표와 금리가 오를 때의 변화, 중도상환과 갈아타기의 손익까지 같은 조건에서 이어서 계산합니다.

01

원리금균등 — 매달 같은 금액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 만기까지 같습니다. 초반에는 납입액 대부분이 이자이고 뒤로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 주택담보대출에서 가장 많이 씁니다.

02

원금균등 — 갈수록 줄어드는 금액

매달 같은 원금을 갚고, 이자는 남은 원금에 맞춰 줄어듭니다. 첫 달 부담이 가장 크지만 원금이 빨리 줄어 세 방식 중 총이자가 가장 적습니다.

03

만기일시 — 이자만 내다 한 번에

매달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 전액을 갚습니다. 월 부담은 가장 작지만 원금이 끝까지 그대로라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전세대출과 1년 단위 신용대출에서 흔합니다.

04

거치기간 — 처음엔 이자만

처음 몇 달이나 몇 년은 이자만 내고, 그 뒤에 원금을 나눠 갚습니다. 초기 부담은 줄지만 원금 상환이 늦어지는 만큼 총이자가 늘고, 거치가 끝나면 월 납입액이 뛰어오릅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대출 이자 계산

숫자를 직접 넣어 단계별로 계산해봤어요. 내 상황과 비슷한 사례를 참고하세요.

사례 1 — 3억원을 연 4.5%로 30년 빌릴 때, 세 방식 비교

금액·금리·기간은 그대로 두고 상환 방식만 바꿔 계산했습니다.

  1. 1원리금균등: 매달 ₩1,520,056 · 총이자 ₩247,220,123
  2. 2원금균등: 첫 달 ₩1,958,333에서 시작해 마지막 달 ₩836,578 · 총이자 ₩203,062,500
  3. 3만기일시: 매달 이자 ₩1,125,000 · 총이자 ₩405,000,000
  4. 4원금균등은 원리금균등보다 첫 달에 ₩438,277을 더 내는 대신, 총이자가 ₩44,157,623 적습니다

총이자는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만기일시 순입니다. 원리금균등으로 30년을 갚으면 이자만 약 2억 4,722만원, 빌린 돈의 82%를 더 내는 셈입니다.

사례 2 — 신용대출 3,000만원 · 연 6% · 5년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는 높지만 기간이 짧아 이자 총액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1. 1월 납입액: ₩579,984
  2. 2첫 달 납입액 중 이자 ₩150,000, 원금 ₩429,984
  3. 35년간 총이자: ₩4,799,050 (원금의 16%)

기간이 짧으면 금리가 높아도 총이자는 원금의 16% 수준입니다. 이자를 키우는 건 금리보다 기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 3 — 거치기간 1년을 두면

사례 1의 원리금균등 대출에 거치 12개월을 넣은 경우입니다.

  1. 1처음 1년: 이자만 매달 ₩1,125,000
  2. 22년차부터: 매달 ₩1,544,980 (거치가 없을 때보다 ₩24,924 많음)
  3. 3총이자: ₩251,152,991 — 거치가 없을 때보다 ₩3,932,868 늘어남

거치기간은 공짜가 아닙니다. 1년 동안 원금이 한 푼도 줄지 않아 그만큼 이자를 더 내고, 남은 29년에 원금을 몰아 갚느라 월 납입액도 커집니다.

사례 4 — 2년 뒤 3,000만원을 중도상환하면

사례 1의 대출을 24회차까지 낸 뒤, 남은 원금 ₩290,098,304 가운데 3,000만원을 갚습니다. 수수료율은 0.56%로 잡았습니다.

  1. 1중도상환수수료: 3,000만원 × 0.56% × 남은 12개월 ÷ 36개월 = ₩56,000
  2. 2기간 줄이기(월 납입액 그대로): 만기가 5년 1개월 앞당겨지고 이자 ₩63,953,745 절감
  3. 3납입액 줄이기(만기 그대로): 월 납입액이 ₩1,520,056 → ₩1,362,862, 이자 ₩22,817,104 절감

같은 돈을 갚아도 기간 줄이기가 이자를 ₩41,136,641 더 줄입니다. 수수료 ₩56,000은 갚은 원금이 덜어 주는 한 달 치 이자보다 적습니다.

사례 5 — 2년 뒤 연 3.9%로 갈아타면

같은 시점에 남은 원금 ₩290,098,304을 연 3.9% 대출로 옮기는 경우입니다. 남은 기간과 상환 방식은 그대로 둡니다.

  1. 1월 납입액: ₩1,520,056 → ₩1,420,207 (매달 ₩99,849 절감)
  2. 2남은 기간 이자: ₩220,640,475 → ₩187,091,248 (₩33,549,227 절감)
  3. 3비용: 중도상환수수료 ₩541,517 + 인지세 ₩75,000 + 기타 ₩300,000 = ₩916,517
  4. 4손익분기: 갈아탄 뒤 7개월이면 아낀 이자가 비용을 넘어섭니다

비용을 빼고도 약 3,263만원 이득입니다. 금리 차이가 0.5%p 안팎이고 남은 기간이 길다면 갈아타기를 따져 볼 만합니다.

대출 1억원당 월 납입액 (원리금균등)

금리와 기간에 따른 월 납입액입니다. 3억원을 빌린다면 표의 금액에 3을 곱하면 됩니다.

금리10년20년30년40년
연 3.0%965,607원554,598원421,604원357,984원
연 3.5%988,859원579,960원449,045원387,391원
연 4.0%1,012,451원605,980원477,415원417,938원
연 4.5%1,036,384원632,649원506,685원449,563원
연 5.0%1,060,655원659,956원536,822원482,197원
연 5.5%1,085,263원687,887원567,789원515,770원
연 6.0%1,110,205원716,431원599,551원550,214원

기간을 늘리면 월 납입액은 줄지만 이자는 크게 늡니다. 연 4.5% 기준 1억원의 총이자는 30년이면 약 8,241만원, 40년이면 약 1억 1,579만원입니다.

상환 방식 한눈에 비교

어느 방식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소득 흐름과 상환 계획에 맞춰 고릅니다.

구분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월 납입액만기까지 같음첫 달이 최대, 매달 감소이자만 (만기에 원금)
총이자중간가장 적음가장 많음
초기 부담보통큼작음
어울리는 경우지출 계획을 일정하게 짜고 싶을 때초반 여력이 있고 이자를 줄이고 싶을 때만기에 목돈이 들어올 때

만기일시는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마련해야 합니다. 연장이 안 되면 상환 부담이 한꺼번에 닥칩니다.

중도상환수수료율 — 2025년 개편 전후 (은행권 평균)

2025년 1월 13일부터 금융회사는 실제로 든 비용만 중도상환수수료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출 종류개편 전개편 후
주택담보대출 · 고정금리1.43%0.56%
주택담보대출 · 변동금리1.25%0.55%
신용대출 · 고정금리0.95%0.12%
신용대출 · 변동금리0.83%0.11%

개편 후 요율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계약부터 적용됩니다. 그 전에 받은 대출은 약정 당시 요율 그대로입니다. 요율은 금융회사가 매년 다시 산정해 공시하므로, 정확한 값은 대출 약정서나 은행연합회 공시에서 확인하세요.

대출받을 때 내는 인지세

대출 약정서에 붙는 세금으로, 은행과 고객이 절반씩 냅니다. 갈아타기를 하면 새 대출에 다시 붙습니다.

대출금인지세고객 부담
5천만원 이하비과세—
5천만원 초과 ~ 1억원 이하70,000원35,000원
1억원 초과 ~ 10억원 이하150,000원75,000원
10억원 초과350,000원175,000원

주택담보대출 이자 소득공제 한도

집을 사면서 받은 대출의 이자는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에서 빼 줍니다(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상환기간조건연 공제 한도
15년 이상고정금리 + 비거치식 분할상환2,000만원
15년 이상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1,800만원
15년 이상그 밖의 경우800만원
10년 이상 15년 미만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600만원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인 근로소득자가 취득 당시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사면서, 소유권이전등기일부터 3개월 안에 빌린 대출이 대상입니다. 비거치식 분할상환으로 인정받는 기준은 법령에 따로 정해져 있어 은행이 발급하는 이자상환증명서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출 이자, 올해 달라진 점

2026.1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 같은 상호금융권도 1월 1일 취급분부터 실비용만 중도상환수수료로 받게 됐습니다. 은행·저축은행·보험사는 2025년 1월 13일부터 먼저 시행했습니다.

대출 이자, 이런 실수가 많아요

상담·문의에서 자주 나오는 오해를 정리했어요.

"금리만 낮으면 좋은 대출이다"

총이자를 정하는 건 금리, 기간, 상환 방식 세 가지입니다. 금리가 0.3%p 낮아도 만기일시이거나 기간이 10년 더 길면 이자를 더 냅니다. 금리를 비교할 때는 같은 기간·같은 상환 방식으로 맞춰 놓고 봐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아까우니 3년을 채우고 갚는다"

수수료는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들고, 2025년 개편 이후 요율 자체가 낮아졌습니다. 반면 갚지 않고 기다리는 동안 이자는 매달 붙습니다. 대부분은 수수료를 내더라도 빨리 갚는 쪽이 이득입니다. 위 중도상환 탭에서 두 경우를 직접 비교해 보세요.

"원리금균등은 원금과 이자를 반반씩 낸다"

매달 내는 총액만 같을 뿐, 구성은 계속 바뀝니다. 3억원·4.5%·30년이면 첫 달 ₩1,520,056 가운데 이자가 ₩1,125,000, 원금은 ₩395,056뿐입니다. 초반에 갚은 돈이 대부분 이자라는 걸 알면 중도상환의 효과가 왜 초반에 큰지 이해됩니다.

"변동금리가 지금 낮으니 유리하다"

변동금리는 지금 금리가 아니라 만기까지의 금리 경로에 따라 유불리가 갈립니다. 금리가 1%p만 올라도 월 납입액이 크게 뛰므로, 위 '금리가 바뀌면' 탭에서 오른 금리로도 감당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출 이자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한 달 이자 = 남은 원금 × 연이율 ÷ 12입니다. 3억원을 연 4.5%로 빌렸다면 첫 달 이자는 3억 × 4.5% ÷ 12 = ₩1,125,000입니다. 원금을 갚아 나가면 다음 달 이자는 줄어든 원금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은행에 따라 한 달이 아니라 실제 날짜 수로 계산하기도 해서 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총이자만 보면 원금균등이 항상 적습니다. 원금이 더 빨리 줄기 때문입니다. 대신 초반 납입액이 원리금균등보다 훨씬 큽니다. 초반 소득 여력이 충분하면 원금균등, 매달 지출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으면 원리금균등이 맞습니다. 원리금균등을 고르고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중도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중도상환 금액 × 수수료율 × (남은 기간 ÷ 대출 기간)입니다. 대출 기간이 3년을 넘으면 3년째 되는 날을 만기로 보고 계산하므로,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 3년 이내 상환에만 수수료를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중도상환할 때 기간을 줄이는 것과 월 납입액을 줄이는 것 중 뭐가 낫나요?

이자를 줄이는 효과는 기간을 줄이는 쪽이 훨씬 큽니다. 월 납입액을 그대로 두면 원금이 더 빨리 줄기 때문입니다. 다만 매달 나가는 돈을 줄여 생활비에 여유를 두는 게 목적이라면 납입액을 줄이는 쪽이 맞습니다. 은행에 따라 선택 가능 여부가 다르니 상환 전에 확인하세요.

대출 갈아타기는 금리가 얼마나 낮아야 이득인가요?

정해진 기준은 없고, 아낀 이자가 갈아타는 비용(기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새 대출 인지세, 설정비 등)을 넘는지로 판단합니다. 남은 원금이 크고 남은 기간이 길수록 작은 금리 차이로도 이득이 납니다. 위 갈아타기 탭에서 손익분기가 몇 개월인지 확인하고, 그 전에 다시 옮기거나 갚을 계획이 없는지 따져 보세요.

거치기간을 두면 손해인가요?

총이자는 늘어납니다. 거치하는 동안 원금이 줄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입주 초기처럼 목돈이 많이 드는 시기의 부담을 낮추는 효과는 있습니다. 거치가 끝나면 남은 기간에 원금을 모두 갚아야 해서 월 납입액이 거치 없이 시작했을 때보다 커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금리는 최대 몇 %까지 받을 수 있나요?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입니다(2021년 7월 7일 시행). 이를 넘는 이자 약정은 초과분이 무효이고, 등록 대부업체든 개인 간 거래든 같습니다. 연 20%를 넘는 금리를 요구받았다면 불법 사금융일 가능성이 높으니 금융감독원(1332)에 문의하세요.

계산 결과가 은행 안내와 조금 다른데요?

이 계산기는 이자를 월 단위(연이율 ÷ 12)로 계산하고 원 단위로 반올림합니다. 은행은 실제 날짜 수로 계산하거나 원 미만을 버리는 등 방식이 달라 몇 원에서 몇백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출 실행일과 첫 납입일 사이 기간이 한 달이 아닐 때도 첫 회차 이자가 달라집니다.

근거 법령·자료

이 계산기가 따르는 법 조항과 공식 자료입니다.

  •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1항 제4호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대출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 등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합니다.

  •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2025년 1월 13일 시행 개정

    중도상환수수료에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과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같은 실비용만 반영하도록 하고, 그 밖의 항목을 더하는 것을 불공정영업행위로 금지합니다.

  • 인지세법 제3조 · 제6조

    금융기관과의 금전소비대차 증서에 기재금액별 인지세를 매기고, 5천만원 이하는 비과세로 정합니다.

  • 소득세법 제52조 제5항

    근로소득자가 주택을 취득하면서 받은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상환액을 상환기간과 금리·상환 방식에 따라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합니다.

  • 대부업법 시행령 · 이자제한법 시행령 최고이자율

    금전대차의 최고이자율을 연 20%로 정합니다(2021년 7월 7일 시행).

※ 본 계산기는 월 단위 이자 계산을 기준으로 한 참고용 도구입니다. 실제 상환액은 금융회사의 이자 계산 방식, 우대금리, 금리 변동, 부대비용에 따라 달라지며, 중도상환수수료율과 공제 요건은 대출 약정서와 금융회사·국세청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계산 방법·데이터 출처 보기

출처

수수료율·인지세·공제 한도는 2026년 10월 7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